노동금고 활동 현황
노동금고의 상품·서비스 -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금융사업
각 노동금고에서는 노동자 요구에 맞춰 표 2-2-2에 제시한 폭넓은 금융상품·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노동금고 예금은 노동자의 저축을 많이 결집하면서 정기성 예금 비율이 73.08%(2015년 3월 말, 평잔 기준)로 높아졌다. 특히 재형예금은 2015년 3월말 현재 계약건수 291만건, 저축잔액 3조8,082억 엔으로 재형 취급 금융기관 중 건수·잔액 모두 금융기관 각 업태별 비교에서 1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예금 상품 | ・종합계좌 |
・보통계금 | |
・보통예급 무이자형 | |
・저축예금 | |
・와이드 정기 | |
・슈퍼 정기 | |
・변동금리 정기 | |
・큰손 정기 | |
・재형저축(일반재형、재형연금、재형주택) | |
・에이스 예금(엔드리스형、확정일형、연금형) | |
・확정기여연금 | |
・통지예금 | |
・당좌예금 | |
융자상품 | ・주택대출 |
・마이플랜(카드론) | |
・자동차 할부 | |
・교육대출 | |
・생활지원책(교육훈련 수강자 지원자금 융자제도, 근로자 생활지원 특별융자제도, 구직자 지원자금 융자제도, 고금리 차환) | |
・일본학생지원기구 장학생에 대한 입학금 융자제도 | |
금융상품 | ・국채 창구판매 |
・투자신탁 창구판매 | |
・NISA(소액투자 비과세제도) | |
・전노제의 공제대리점 | |
・손해보험 창구판매 | |
각종 서비스 | ・송금 서비스 |
・공공요금 등 자동지불 서비스 | |
・급여이체 서비스 | |
・연금 자동 수령 서비스 | |
・대리 업무 서비스(주택금융지원기구, 일본정책금융공고 등) | |
・노금 다이렉트(인터넷·모바일뱅킹, 텔레폰뱅킹) | |
・현금카드, 마이플랜카드 | |
・Pay-easy 계좌이체 접수 서비스 | |
・Pay-easy 국세 다이렉트 납부 | |
・노금 UC 카드 | |
・마이 플랜 클럽 |
(노금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 일부 금고에서 취급되지 않는 상품 및 서비스를 포함함.
노동금고 대출금은 대부분 간접구성원을 중심으로 하는 개인 대상이다. 그 사용처는 그림 2-2-2와 같이 주택융자(일반 주택자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생활자금」에는 교육 대출, 자동차할부, 카드론 「마이플랜」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주택사업자금, 임금수당 대책자금(기업의 자금사정으로 임금이 지연될 때 조합원에게 대체 지불하는 자금), 복리 공제자금(노동조합 등이 일상 조합활동, 물자 공동구매 등에 이용하는 자금), 생활협동조합 사업자금과 노동금고 대출금은 모두 노동자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이용되고 있다. 2000년 4월부터는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NPO 법인)을 위한 융자제도 「NPO 사업 서포트 론」을 실시하고 있다(당초는 세 금고 [당시의 군마현 노동금고, 도쿄 노동금고 <모두 현재는 중앙 노동금고>와 킨키 노동 금고]에서 개시되어 현재는 전 금고에서 실시). 2014년도는 55건, 5억5,100만 엔의 대출을 실행했으며 2015년 3월 말 잔액은 11억2,200만 엔이다.
노동금고의 현금카드는 전국현금서비스(MICS) 제휴로 은행, 신용금고, 신용조합, JA뱅크 등이 설치하는 ATM이나 편의점 ATM에서도 현금인출과 잔액조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세븐은행과 유초은행, 「입금 네트」에 가입한 지역 금융기관 일부가 설치하는 ATM에서는 예치도 가능하다. 게다가 세븐은행이나 이온은행의 ATM은 원칙적으로 수수료도 들지 않고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즉시 예금 계좌로 돌아가는 캐시백 서비스를 원칙으로 받을 수 있다.
게다가 2014년 1월부터는, 종래의 「노금 인터넷·모바일 뱅킹」 「ZATTS(자츠) 전화 이체 서비스」 「Web 공지 서비스」를 일체화해, 「노금 다이렉트」로서 리뉴얼하였다. 이에 따라 노동금고의 편의성은 더욱 향상되었다.
노동금고의 사업 상황
전국 노동금고는 설립 이후 60여 년간 건전 경영을 이어가 현재는 표 2-2-3과 같이 예금량 18조3,500억엔, 대출금 11조8,700억엔 규모까지 성장하였다. 이 규모는 금융기관 전체로 보면 예금량에서 10위와 11위 사이, 대출금에서 7위와 8위 사이에 해당한다. 2014년도 결산에서도 전국 13개 노동금고 모두 흑자결산을 달성했고 자기자본비율도 11.42%로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고수 | 13금고 |
점포수 | 640점포 |
CD·ATM 설치수 | 1,821대 |
상근임직원수 | 10,780인 |
회원수 | 153,840회원 |
회원수 (단체) | 54,762단체 |
간접구성원수 | 10,368,882인 |
예금 (※) | 18조3,542억엔 |
대출금 | 11조8,736억엔 |
예대율(평잔) | 64.61% |
자기자본비율 | 11.42% |
(2015년 3월 말)
※ 예금은 양도성예금을 포함함.
생활응원운동
노동금고가 회원노조·추진기구와의 제휴로 노동자와 그 가족의 행복을 조성하고 있는 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으나, 이 노동자 자주복지활동으로서의 강점을 살린 대응이 200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생활 응원 운동」이다.
생활응원운동은 「노동자의 생활 중 『돈』과 관련된 문제들을 노동자를 위한 금융기관인 노동금고가 회원노조와의 연계 하에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에 응하며 구체적인 제안과 조언을 해주는 운동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동자의 생애에 걸친 라이프 이벤트에 대응한 대응」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운동의 골자로는 「생활개선」(다중 채무자 등, 실제로 금전 면에서 생활이 곤란한 노동자의 생활을 다중 채무 트러블 해결에 의해 개선), 「생활 방위」(머니 트러블에 빠지지 않기 위한 계발활동의 실시, 예비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의 저금리 상품 이용 추진), 「생활 설계」(건전하고 계획적인 지출, 자산 형성 제안, 계발, 추진)의 3가지를 내걸고 있다.
생활 응원 운동의 구체적인 테마의 하나로서 운동 개시 당초부터 노동금고에서는 다중 채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응을 강화해 왔다. 이후 개정 대부업법의 완전 시행(2010년 6월)을 비롯해 다중 채무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 및 상담환경이 일정 정도 정비됨에 따라 금고에 대한 다중 채무 상담 건수도 2014년도는 1,169건(2008년도 대비 84.5% 감소)으로, 대상부채액은 45억500만 엔(2008년도 대비 85.7% 감소)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다.
명 칭 | 적 요 |
교육훈련 수강자 지원 자금 융자제도 | 후생노동성이 실시하는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교육훈련과 관련된 교육훈련지원급부금의 지급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급부금만으로는 훈련수강 중인 생활비 등이 부족할 경우의 추가 지원책으로 마련된 제도 |
노동자 생활지원 특별 융자제도 | 근무처 사정에 의한 이직·수입 감소 등의 사정을 안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용 중인 대출의 변제조건의 재검토나 차환 시 등의 원금을 동결하는 제도 |
구직자 지원자금 융자제도 | 국가의 '구직자 지원제도'에 의한 직업훈련 수강급부금의 지급 결정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급부금만으로는 훈련 수강 중 생활비 등이 부족할 경우의 추가 지원책으로 마련된 제도 |
이를 바탕으로 2012년도부터의 생활응원운동은 평생생활(토탈 라이프 플랜)을 의식한 「생활설계」나 책자 「머니 트러블을 이기자!」 등을 활용해 금융지식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교육에 임하는 「생활방위」에도 비중을 두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학년도 생활응원에 관한 연수회·학습회는 13,033회 개최되어 274,542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학생, 생도를 대상으로 한 연수회, 세미나는 234회 개최되었으며 14,691명이 참가하였다.
또 고금리 대환과 더불어 생활 응원 운동을 구체화하는 생활 지원 방안으로 노동금고는 표2-2-4와 같이 3종의 융자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협동조합과의 협동
노동금고는 오래전부터 노동자 복지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의 일원으로서 노복협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협동조합과의 협동을 추구해왔으나 2000년대 후반 이후 각 협동조합과의 협동이 한층 진행되고 있다.
전노제에 대해서는 1954년에 오사카에서 노동자 공제가 창설되었을 때 당시의 오사카 복대협(전 오사카 노동자복지 대책협의회)으로부터의 호소로서 「문제는 노동자가 노동자를 믿는 것이다. 우리는 노동금고를 훌륭하게 키웠으니 생명이나 화재공제제도를 키우지 못할 것이 없다」는 힘찬 말이 남아 있다. 이런 생각과 일하는 사람들의 운동에 힘입어 형제자매처럼 도우며 노동금고와 전노제는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금융공제 서비스에 힘써 왔다.
2009년 4월부터는 전국의 노동금고가 전노제의 공제 대리점으로서 「노금 주택융자 전용 화재 공제(부수적인 자연재해 공제 포함)」의 모집 업무를 개시했다.
또, 노동금고와 전노제는 공제 대리 개시를 계기로 양자의 파트너십을 한층 깊게 하기 위하여, 「노금과 전노제가 목표로 하는 새로운 생활자 복지」라는 제목의 비전을 책정하여 2009년 3월 23일에 발표하였다. 이 비전에 근거해 노동금고와 전노제는 협동에 의한 상담 툴 「노금·전노제 가계 재검토[진단 시트]」의 작성을 시작으로 한 협동의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생협에 대해서는 각 금고에서 생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6월 16일에는 노금협회와 일본생활협동조합연합회 간에 「긴급재해대책 등에 관한 상호연계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협정은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지역에서의 생협 및 노동금고 독자적으로는 충분한 대응조치를 할 수 없는 경우에 복구·부흥 등 지원활동에 대해 상호 연계하여 피해지역·조합원의 생활을 지원하고 상호 사업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금협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 2010년에 가맹하였다. 또 일본의 ICA 가맹조직이 협동조합 운동의 연계와 해외 협동조합 운동의 연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일본 협동조합 연락협의회(JCC)에도 가입해 매년 7월의 「국제 협동조합의 날」 관련 대응과 2012 국제 협동조합의 해(IYC) 관련 대응 등을 통해 협동조합 간 연계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공조와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