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들판을 걸어갈 때
by 다구네 2024. 6. 21. 10:18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마라
오늘 내가 딛는 발자국은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臨淵堂(임연당) 李亮淵(이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