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제의 각종 공제와 운영 상황
생활 리스크에 대응하는 공제 라인업
현재는 조합원의 생활 전반에 걸친 리스크로부터 생활을 보호하고 개개인에 맞는 보장설계를 할 수 있도록 ① 유족보장, ② 의료보장, ③ 장애·돌봄보장, ④ 노후보장, ⑤ 주거보장, ⑥ 자동차보상의 6개 분야로 나누어 생애에 걸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개황
2014년도(2014년 6월 1일 ~ 2015년 5월 31일)의 사업 개황에 대해서 살펴보면 보유계약은 계약 건수 3,317만 건, 수입 공제부금 5,959억 엔, 계약고 767조 엔이다.
주력 공제의 계약 건수는 2015년 2월에 「전노제의 스마일 공제(住まいる共済)」로서 제도를 개정한 「화재공제」 「자연재해공제」가 각각 454만~205만 건, 「단체생명공제」 562만 건, 「국민공제」 628만 건, 「마이카 공제」 215만 건, 그리고 「개인장기생명공제」가 109만 건인 상황이다.
또 2014년도의 공제금의 지불액은 만기공제금과 자연재해 지급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여 204.5만 건, 3,217억 엔으로, 환급금 375억 엔을 합하여 조합원 공제금, 환급금의 합계는 3.592억 엔이 되었다.
아울러 주된 경영지표로는 회원자본에 이상위험준비금, 가격변동준비금을 더한 수정자기자본비율이 20.8%, 기초이익도 1,404억 엔으로 공제사업으로 충분한 지급보증자본 및 경영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전노제의 조직
전노제는 「연합회」와 「단일사업체」라는 두 가지의 성격을 갖고 있다. 연합회로서의 전노제는 ① 도도부현의 구역마다 설립된 지역의 근로자를 주체로 하는 공제생협=47개 회원, ② 도도부현의 구역을 넘어 설립된 사업장의 노동자를 주체로 하는 공제생협=8개 회원, ③ 생협연합회=3개 회원, 단일사업체란 그 안에서 운동방침, 손익회계, 공제사업, 기관·사무국 운영(앞서 말한 통합 4원칙에 따른 단체) 등을 일체화하여 단일사업체로서 운영하고 있다.
도도부현의 구역마다 설립된 지역의 노동자를 주체로 한 공제생협 = 47 회원 |
홋카이도 노제, 아오모리 노제, 이와테 노제, 미야기 노제, 아키타 노제, 야마가타 노제, 후쿠시마 노제생협, 시바라키 노제, 츠키노제, 군마현노생협, 사이타마 노제, 지바 노제, 도쿄 노제, 가나가와 노제, 니이가타현 총합생명, 나가노 노제, 야마나시 노제생협, 시즈오카 노제, 도야마 노제, 이시가와 노제, 카나이 노제, 아이치 노제, 기후 노제, 미에 노제, 시가 노제, 나라 노제, 교토 노제, 오사카 노제, 와카야마 노제, 효고 노제, 시마네 노제, 돗토리 노제, 오카야마 노제 생협, 히로시마 노제, 야마구치현 공제생협, 도쿠시마현 공제생협, 가가와 노제, 에히매 노제, 고치 노제, 후쿠오카 노제, 사가 노제, 나가사키 노생협, 구마모토 노제, 오이타현 총합생협, 미야자키 공제, 가고시마현 노제생협, 오키나와현 공제 |
도도부현의 구역을 넘어 설립된 조직에 의한 노동자를 주체로 한 공제생협 = 8 회원 |
전국교통공제생협, JP공제생협, 전통(電通)공제생협, 교직원공제, 삼림노련공제, 전담배생협, 자치노공제, 전수도(全水道)공제 |
생협연합회 = 3 회원 |
일본재공제련, 일본생협련, 코프공제련 |
(출처 : 전노제 팩트북)
전노제의 조합원이 되려면 출자금이 필요하고 출자금을 납부한 조합원이라면 각종 공제의 이용이나 운영에 참가할 수 있다. 이처럼 전노제는 공제생협으로서 출자·이용·운영참가라는 삼위일체의 조직운영을 하고 있다. 이 조합원 주체의 조직운영이야말로 주식회사와는 다른 공제생협의 특징이다. 주식회사가 주주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에 대하여 공제생협인 전노제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 간 상호부조의 사업·운동이다.
보험도 공제도 생활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것에는 다를 바 없지만 공제생협은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단결한 자치의 어소시에이션이라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출처] <공조와 연대>